산학연 64개 기관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


양자 기술의 산업적 활용 촉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산·학·연의 64개 기관, 162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미래양자융합포럼'이 30일 수원 KIST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양자융합포럼'이 그동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던 양자기술에 산업계의 참여를 이끌고 연구개발과 산업화의 연계를 지원하는 산학연 교류창구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산업·활용위원회, 학술·인력위원회 등 2개 위원회와 산업화모델·산업생태계·공동연구·보안정책 분과, 통신·센서·컴퓨터·기반인력 분과 등 총 8개 분과로 운영된다.

포럼 의장은 김재완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와 홍경표 KT 융합연구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회원사로는 현대차,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종합기술원, KT, SKT, SKB, LGU+, 순천향대병원, 보령제약, 포스코, 한국전력, LIG넥스원, 대유플러스, 안랩, netKTI, IDQ, 쏠리드 등 25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연구기관으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등과학원, 성균관대, 한양대, 부산대, KAIST, 고려대, 서울대, 충남대 등 28개 대학도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양자관련 제조·국방·의료·금융 대기업과 관련 수요기관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양자기술 연구가 실험실을 넘어 산업계로 확산되고 또 산업적 수요가 연구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학계와 연구계는 산업화를 위한 조언과 혁신적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산업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실시하여 우리나라가 양자기술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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