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FPS 게임 파 크라이의 신작 파 크라이 6를 오는 10월 7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파 크라이 6는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구글 스태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다.
파 크라이 6는 카리브해 중심부에 있는 열대 낙원 지역인 '야라(Yara)'를 배경으로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Antón Castillo) 및 그의 아들 디에고 카스티요(Diego Castillo)와의 치열한 혈투를 다루고 있다.
파 크라이 6에서 플레이어는 야라 현지인이자 군 불명예 전역자인 다니 로하스(Dani Rojas)가 된다. 독재자들의 억압적인 통치로부터 야라 지역 주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게릴라 혁명에 휩쓸리게 된다. 플레이어는 무성한 정글에서부터 부패하는 도시까지 광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숨겨진 게릴라 캠프를 방문, 군인과 자원을 모아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현 정권의 혼란을 야기하고 폭군들을 전복시켜야 한다.
파 크라이 6에는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lo Esposito)와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Anthony Gonzalez)가 배우로 출연해 등장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구현할 예정이다.
파 크라이 6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기존 파 크라이 시리즈 할인을 진행한다. 파 크라이 5를 유비소프트 스토어에서 9천750원, 파 크라이 4는 6천600원에 판매한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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