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최원석 부장검사)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송치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같은 동 주민인 피해자 B씨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안구 주변이 함몰되고 팔 여러 곳이 골절되는 등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따.
B씨의 가족은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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