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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나 하셨으면" '홍대 이작가' 이규원, 구혜선 미술작품 혹평


이규원 작가는 지난 6일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했다. [사진=매불쇼]
이규원 작가는 지난 6일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했다. [사진=매불쇼]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홍대 이작가'로 활동하는 이규원 작가가 구혜선의 미술 작품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규원 작가는 지난 6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작품에 대해 비평했다.

이규원 작가는 구혜선의 미술 작품에 대해 "말할 가치도 없다”며 “구혜선이 자기가 방송에 나와서 예고를 갈려고 했는데 못 갔고 어쩌고 이야기를 하고, 또 그 말 때문에 허언증 환자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미술작가도 하고 영화감독도 하고 글쓰는 작가도 하고 있는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바람은 그냥 배우나 하셨으면 좋겠다. 감독도 안 했으면 좋겠다. 미술은 그냥 즐겨라"라며 "본인이 예술적 능력은 있는 것 같긴 하다. 그러나 그냥 취미 미술 수준이다. 그냥 홍대 앞에 취미 미술학원 정도다. 백화점 문화센터 정도. 백화점 전시도 안되다"고 강조했다.

솔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개인전을 봤는데 비주얼적인 완성도가 많이 좋아졌다”며 “작품에 대한 콘셉트와 설명을 읽으니 이해가 됐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2020년까지는 솔비의 작품은 대략 중고등학교 입시생 수준이었다. 미술을 좋아하고 미대에 가고 싶은 수준이랄까. 주위의 미술작가, 큐레이터 10명에게 물어봤는데 거의 솔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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