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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도 ESG가 대세…와디즈, '그린 메이커' 대상 지원 확대


'그린 메이커 2021' 캠페인 실시…펀딩 수수료 최대 50% 지원

와디즈의 '그린 메이커 2021' 홍보 포스터 [이미지=와디즈]
와디즈의 '그린 메이커 2021' 홍보 포스터 [이미지=와디즈]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와디즈는 '와디즈 그린 메이커 2021'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그린 메이커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와디즈는 펀딩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메이커를 알리기 위해 월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달에 펀딩으로 환경을 지키는 '그린 메이커 2021'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와디즈에서 친환경 펀딩을 선보이며 서포터의 가치 투자를 이끌어 낸 그린 메이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예비 그린 메이커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5월까지 친환경 펀딩 프로젝트를 여는 그린 메이커에게 펀딩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또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와디즈 마케팅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펀딩 기간 중 제품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와디즈' 내 기획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오는 29일엔 펀딩으로 환경을 지키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신소재, 식물성 대체육 등 친환경 카테고리 내 여러 분야의 메이커들이 연사로 나선다.

한편, 지난해 와디즈 리워드형 펀딩 내 친환경 프로젝트는 25억원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전년 대비 144% 성장한 규모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포터는 약 2만7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환경을 생각한 신소재 제품부터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비건 제품,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펀딩이 열리기도 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지구의 건강과 자연을 보호하려는 그린 메이커들이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서포터들과 연결되며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라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예비 그린 메이커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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