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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맞춤법 지적에 폭발→이해하자 분노 사르르 "굿"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창모가 맞춤법 지적에 분노했다가 누그러졌다.

16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고등래퍼4' 출연자의 무대를 기대하라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가수 창모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가수 창모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그는 "이미 나 조차도 기대'되'서 그럼"이라고 했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그에게 '되'가 아닌 '돼'라고 지적했다. 이에 창모는 "의미만 전달하면 된 건데 왜?"라며 "이런 거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애들 보면 XX 어이없는데 XX 사소해서 더 X친다. XX 좀 이상한 거에 꽂히지 좀 말자"라고 분노가 가득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너네 똑똑하고 저 무식하다"라며 비아냥거리는 글을 남겼다.

이후 창모는 한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팬은 '되'와 '돼'를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건데 사람들 너무한다"라며 "이제 사람들 XX 못하게 눌러버려라"라고 창모를 응원했다.

이에 창모는 "굿. 이렇게 말해주면 내가 알아듣지"라며 화가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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