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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사이드 메뉴도 'MZ세대' 사로잡았다…주문 전년比 70% ↑


황금알치즈볼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

 [사진=BBQ]
[사진=BBQ]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최근 새롭고 독특한 제품에 대한 MZ세대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식품업계가 사이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BBQ는 지난해 사이드 메뉴 매출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 출시된 '황금알치즈볼'과 '크림치즈볼' 판매는 전년대비 7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전에는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조합 위주로 사이드 메뉴를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신만의 '꿀조합'을 찾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BBQ는 사이드 메뉴의 네이밍부터 제품 시식까지 콘셉트 단계부터 제품 출시 과정 전반에 2030세대 패널들을 참여시켜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BBQ는 작년 네고왕 행사와 최근 BBQ앱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증가한 충성고객의 빅데이터(Big-Data)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보다 세밀하게 겨냥한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BBQ는 소비력이 강한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이 자신만의 레시피와 메뉴를 선택하고, 이를 즐겨찾기 형태로 저장해 보다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나만의 레시피'를 BBQ앱 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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