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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코로나19 확진···현역 의원 첫 사례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현역 국회의원 중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사례가 나왔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위원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위원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 의원과 접촉한 위성곤 의원은 이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서 대기 중이며, 이원택 의원도 곧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 7층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저녁 긴급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소집,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의원회관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사흘간 본청 등 주요 건물을 모두 폐쇄한 바 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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