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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경남 창원서 3천200명 신규 채용한다


창원시·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업무협약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가운데),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국장(오른쪽), 유해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왼쪽)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가운데),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국장(오른쪽), 유해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왼쪽)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쿠팡은 창원에서 3천200명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쿠팡의 이번 신규 고용 발표는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지역 3개의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3천억원 이상의 투자에 대한 후속조치다. 쿠팡은 진해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다음달 초 약 100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 30개 이상 도시에 100개가 넘는 물류센터를 건립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만5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직접 창출했다. 신규 지역 7곳에 총 1조원 규모의 물류센터 건립 투자계획도 발표했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쿠팡의 물류인프라 구축은 좋은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동시에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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