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보안 서비스 선택시 '브랜드·서비스 품질' 기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소비자가 보안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은 '브랜드'와 '서비스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대표 노희찬, 모리야키요시)은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설문조사를 인용하며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능률협회컨설팅 조사결과, 보안 서비스 선택 기준으로 응답자는 브랜드(32.3%)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어 서비스 품질(23.5%)이 2위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방범보안 서비스 부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68.8%가 '브랜드는 서비스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비스 품질의 평가 지표는 영업·서비스 사원의 응대 태도, 신속한 긴급출동 서비스, 보안 기기의 안정성, 친절한 고객 서비스(A/S), 약속 시간 준수 등으로 확인됐다.

에스원 측은 "보안 서비스는 안전이라는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중요한 선택 기준일 수 밖에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원은 현재까지 국내 주요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국가고객만족도(NCSI) 등 3대 서비스 품질 인증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등 2개 브랜드 관련 인증이 포함된다.

에스원 관계자는 "주요 5대 브랜드·서비스 품질 인증을 모두 석권한 것은 보안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이 브랜드와 서비스 품질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결과"라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보안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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