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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021시즌 8경기권 16일부터 판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6일부터 올 시즌 '8경기권'을 판매한다.

해당 티켓은 홈 구장 고척 스카이돔 포수 후면석인 R.d-club을 비롯해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 3층 지정석, 4층 지정석, 외야 일반석 등 모두 6가지 좌석으로 구분하여 판매한다.

금액은 R.d-club 44만원, 다크버건디석 13만6천원, 버건디석 12만원, 3층 지정석 9만6천원, 4층 지정석 7만2천원, 외야 일반석 7만2천원이다. 구단은 "정가보다 최대 2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8-2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8-2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8경기권은 온라인 예매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중복 할인은 되지 않는다.

2021시즌 히어로 멤버십 회원은 8경기권 구매시 선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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