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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승자는 선한 사람" 서현 좌우명 다시 주목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현의 좌우명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현의 좌우명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MBC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현의 좌우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현 좌우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서현이 지난 2019년 6월 모 매거진과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의 일부다.

당시 서현은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이다'라는 신념은 여전한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서현은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바보같이 당하고만 사는 거 아니냐고 한다"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더 믿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게 떳떳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현은 "당장 내일 죽어도 스스로 떳떳하게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설령 내가 잘되지 않는다 해도, 요행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게 멋진 거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하다는 건 결국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앞서 서현은 김정현과 ‘시간’을 함께 촬영하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알려졌다. 김정현은 지난 2018년 7월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행동으로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또한 촬영 당시 애정 신이 있을 때 김정현이 불편한 기색을 자주 드러냈으며 이로 인해 서현이 촬영장에서 많이 울었다고 전해졌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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