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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조종설' 김정현, 서현과 화보 촬영도 '거리두기'


배우 김정현이 MBC '시간'의 제작발표회 뿐만 아니라 홍보를 위해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도 '스킨십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리끌레르]
배우 김정현이 MBC '시간'의 제작발표회 뿐만 아니라 홍보를 위해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도 '스킨십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리끌레르]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김정현이 MBC '시간'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도 '스킨십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경닷컴은 “김정현이 '시간' 제작발표회를 열흘 앞두고 한 패션지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정통 멜로 콘셉트에 맞춰 상대 배우인 서현과 커플 화보로 진행했지만, 촬영장에서 김정현의 스킨십 거부로 정작 공개된 화보는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나란히 앉은 투 컷이 전부였다”고 보도했다.

실제 김정현과 서현이 함께 촬영한 패션 매거진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 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화보 촬영에 참여했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전에 어떤 포즈와 분위기로 화보 촬영이 진행될지 시안이 모두 전달됐다"며 "커플 화보 촬영에서 스킨십을 거부하는 건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라 담당 에디터도 당황했다. 마지막으로 어깨에 손을 얹는 정도만 찍자고 요구했을 때에도 김정현이 거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과 김정현 [사진=정소희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과 김정현 [사진=정소희 기자 ]

전날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던 서예지의 주문에 따라 촬영장에서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당시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 대화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이 서현과 스킨십과 로맨스 장면을 촬영하지 못하도록 '시간'의 장준호 감독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하도록 했고, 서현은 물론 조감독 등 여성 스태프에게 딱딱하게 굴라고 지시했다고 알려졌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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