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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해서 전세로" '동상이몽2' 이지혜, 4베이 한강뷰 집 공개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사진=SBS ]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사진=SBS ]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4베이 한강뷰를 자랑하는 이지혜의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은 거실 크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집을 보러 간 순간, 뷰에 반해서 결정했다. 성공한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어 죽어도 살고 싶다는 생각에 계약했다"며 "성공의 맛을 보기 위해서 대출을 영끌해 전세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정말 너무 좋다. 문득 밖을 바라보면 너무 성공한 느낌이 든다"며 "그런데 성공한 느낌을 느끼러 갔는데 대출을 갚으려다 보니 그건 못 보고 일 하느라 맨날 밖으로 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남편에게 본인과 사니까 이런 집에서 사는 것 아니냐라고 했고, 그는 "우리 와이프 아니면 그런 데 살 수가 없다"며 "여보 사랑해"라고 재치있게 외쳤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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