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로컬 푸드 맞춤 컨설팅


[아이뉴스24 전예준 기자] 경기도가 지역 내에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로컬푸드(local food) 인식 개선과 가치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새로운 사업방식 발굴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로컬 푸드는 식품의 신선도를 통한 농민 수익 증대와 소비자에게 제철 지역 우수 식품 확보 등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경기도가 진행한 '로컬 푸드 활성화' 컨설팅 현장[사진=경기도청]

컨설팅 대상은 도내 농가 440곳과 로컬푸드 직매장 3곳이며 로컬푸드 재배농가 1만6천여 곳 중 활성화가 시급한 희망 농가와 직매장 60곳을 우선 선정했다.

컨설팅 내용은 ▲로컬푸드 상품 관리와 마케팅 ▲농작물 재배·안전관리 요령 ▲소비자 신뢰 대책 등이며, 도와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농가·매장 운영 실태를 정밀진단한 후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실내교육 방식 대신 현장 방문 컨설팅·교육 위주로 진행해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교육 결과에 따라 추후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로컬푸드는 지난해 직매장 60곳에서 1만6천411농가가 1천6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컨설팅이 로컬푸드 생산·판매 기반 확대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만1천873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재배·사업 역량 강화, 생산·안전관리 방안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수원=전예준 기자(yj602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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