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 신분세탁설 "얼굴·이름·고향·직업 모두 달라"


中 오디션 프로 출연→韓 연습생→술집 근무 '주장'

함소원 남편 진화의 신분이 조작됐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캡처 ]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18살 연하 남편 진화의 신분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진화의 본명과 출신지 직업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것. 유튜버 이진호는 "진화의 본명은 취지바오이고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진화가 국내에 알려진 것은 함소원의 열애설 국내 보도가 나온 2017년 기사가 처음이다. 당시 기사에는 함소원이 94년생 연하의 중국 농장사업가 2세와 열애 중이며 중국 하얼빈 출신에 웨이보 팔로워 20만 명인 SNS 스타라고 소개됐다.

함소원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캡처 ]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내가 녹색을 좋아하는 걸 아는 내 친구"라며 4억원대에 이르는 그린 컬러의 고가 외제차를 타는 모습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 광저우 타워가 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하고, 진화가 4~50명의 직원 거느린 의류 사업가라고 소개했으며 기사가 딸린 고급차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방송에 출연해 "진화의 집에서 경작하는 땅이 여의도의 30배"라며 시부모의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진호는 "진화의 정체를 중국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진화는 가명이고 흑룡강 성 출신으로 취지아바오(취쟈바오)가 본명이다. 2013년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했고 2016년에는 김범이란 이름으로 같은 오디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점점 더 잘생겨진다. 김범이란 이름처럼 상당히 김범과 닮아졌다"며 성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상에 담긴 진화의 얼굴은 초기와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버 이진호는 "함소원은 진화와 중국 심천에서 만났다고 했는데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진화의 학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SNS를 통해 제보를 받았으나 그의 동창들은 초등학교까지만 알 수 있었으며 그 이후의 출신학교는 알아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의류 사업은 진화의 누나와 매형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도 재벌이 하루에 용돈 50만 원을 받고 어떻게 집에서 밥만 먹고 육아만 할 수 있냐는 비아냥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현지에서도 진화의 진짜 정체에 대한 관심 커지고 있으나 진화가 두 차례나 이름 바꾸고 얼굴도 달라져 신상 파악이 어렵다는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함소원은 두차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부모님 별장으로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였다는 폭로가 있었고, 연이어 중국 마마가 방송 중에 통화한 막냇동생 목소리가 함소원이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또 함소원의 새집 이사편도 조작됐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처럼 연이은 조작 논란에 함소원은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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