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29. 홀슈타인 킬)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소속팀은 덜미를 잡혔다.
홀슈타인 킬(이하 홀슈타인)은 7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이덴하임에 있는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하이덴하임과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 0-1로 졌다. 이재성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전, 후반을 모두 뛰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하이덴하임은 전반 17분 팀 클라인딘스트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3을 손에 넣었다.
홀슈타인은 이날 패배로 2연패를 포함해 최근 정규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으로 부진했다. 13승 7무 6패(승점42)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하이덴하임은 12승 6무 9패(승점 42)가 됐고 7위를 지켰다. 8위 장 파울리와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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