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돌까지 삼켜" 장 뚫린 유기견 구조


동물보호단체 행강이 전북 정읍에서 강아지 ‘보리’를 구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행강]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고파서 돌까지 삼켜 생명이 위독해진 유기견이 구조됐다.

동물보호단체 행강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북 정읍에서 구한 강아지 '보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행강은 “정읍시보호소에 다 죽어가는 상태로 들어온 아이를 행강에서 구조해 전주동물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치료를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리는 배고파서 돌까지 삼켜서 이 물질 제거 수술을 했는데 이 물질이 뾰족해 장이 뚫려서 장내 물질이 몸속에 흘러서 장 청소를 마치고 지금 삼일째 입원 치료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행강이 공개한 보리의 사진을 보면 털이 벗겨지고 피부가 손상되어 있다. 행강 측은 “모낭충으로 손상된 피부는 장기 수술 결과를 보고 모낭충 치료를 집중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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