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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2021년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우선 시험장'운영

 [사진=KCA]
[사진=KCA]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은 제1회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오는 13일에 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육상·항공·해상 무선통신사 등 총 22개 종목에 대해 전국 17개 시험장에서 동시 시행하게 돼 5천500여명이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KCA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자격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이른바 '안전우선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수험자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 및 격리대상 여부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사전 확인하고, 내·외부 특별방역과 발열체크, 고사장 환기, 수험자 간 이격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검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수험원서 접수 후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대상자가 되더라도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별도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검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은 ICT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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