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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바이오·ICT·물류산업 맞춤형 투자 유치


[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의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IR)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올해 투자유치 IR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투자유치 전략 용역을 통해 도출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물류를 중점 타깃 산업으로 선정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

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먼저 상반기에는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안해 기존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IR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박람회 등 세계적인 유력 전시회에는 온라인으로 참가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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