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7년간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 4000톤 지원


지역 농가 수익 증대 돕고 자원선순환 앞장

스타벅스가 7년간 농가들에 친환경 커피 퇴비 4천톤을 지원했다. [사진=스타벅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스타벅스가 7년 간 누적 4천여 톤에 달하는 친환경 커피 퇴비를 농가에 지원했다.

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경기도 평택시를 포함한 보성, 하동, 제주도의 지역 농가에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서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다.

올해에도 스타벅스는 지난 3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커피 퇴비는 1만 6천 포대로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0톤에 이른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돼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자원선순환 활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버터 가득 라이스 쿠키’, ‘우리 미 카스텔라’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농가와 긴밀하게 협력 및 새로운 상생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라이스 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5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가 매년 평균 30% 이상 판매 성장하며 우리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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