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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프로모션 120Hz 디스플레이 탑재


더 작아진 노치·커진 배터리 수명…폴더블 모델은 2023년 출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가칭 아이폰13)중 프리미엄 모델은 프로모션 120Hz 디스플레이를 내장해 한층 선명하고 뛰어난 동영상 화질을 구현할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은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3 시리즈는 모두 전작보다 노치 크기가 작아지고 고급 기종인 프로 모델에 120Hz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것으로 전했다.

반면 아이폰SE 차기 버전은 2022년 이후, 폴더블폰은 2023년에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 아이폰13은 프로모션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애플 아이폰12 [애플]
애플 아이폰13은 프로모션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애플 아이폰12 [애플]

아이폰12 신모델의 프로모션 120Hz 채용설은 이전부터 여러 소식통을 통해 제기됐다. 디스플레이 분야 애널리스트 로스 영, 애플 소식통인 존 프로서 등은 아이폰13 시리즈 중 일부 모델에 120Hz 프로모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3이 전작처럼 4개 모델로 이루어지며 라이트닝 커넥터와 퀄컴의 X60 5G 모뎀 등을 채택할 것으로 봤다. 특히 아이폰13은 당초 예상과 달이 USB-C 포트 대신 기존 라이트닝 포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기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더 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아이폰13은 아이폰12보다 다소 무거울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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