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주, 천안, 전주, 창원…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산업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개 지역이 지정됐다.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등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지정서 수여 ▲특화단지 지원단 출범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와 지자체, 단지별 소재 기업이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정종오 기자]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 관련 가치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단지를 말한다.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글로벌 공급망재편에 대응해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지자체-앵커-협력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5개 특화단지가 글로벌 첨단산업 기지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별 기업분포·기술·인프라 등에 대한 체계적 밸류체인 분석을 통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가치사슬 완결을 위한 보완사항을 집중 지원한다.

연구개발(R&D)에서 사업화까지 수요-공급기업 간 동반관계가 강화된다. 특화단지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현장기술을 지원한다. 밸류체인 완결을 위한 기업·투자 유치가 이뤄진다.

성윤모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산업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성장동력을 높이고 미래 혁신산업 선도의 핵심은 소부장 가치사슬 확보이며 소부장 특화단지가 그 출발점”이라며 “정부는 소부장 특화단지가 글로벌 1등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과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하고 연대와 협력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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