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은행은 2021년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은은 부총재 등 집행 간부로 구성된 경영인사위원회를 통해 업무 수행능력, 조직에 대한 높은 기여도, 우수한 관리자 소양을 두루 갖춘 직원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자는 1급 10명, 2급 19명, 3급 30명, 4급 26명 등 총 85명이다. 이중 여성 비중은 26%로, 역대 승진 인사 중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부서장 인사는 부총재보 임영으로 공석이 된 기획협력국장을 비롯해 일부 본부 부서와 국외사무소, 지역본부에 업무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우수한 직원을 보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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