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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애플 매출 2위 오르며 상위권 재진입


서버 다운 겪고도 매출 순위 복귀…태국서도 인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 장시간의 긴급 점검이라는 악재를 딛고, 애플 앱스토어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21일 출시된 후 양대 마켓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던 쿠키런: 킹덤은 25일 오후 접속자 급증으로 발생한 갑작스러운 서버 오류로 긴급 점검에 돌입해 27일 오전 8시 30분경 서비스를 재개했다.

회사 측은 긴 시간 동안 쿠키런: 킹덤을 기다리고 응원해준 국내외 이용자에게 2차에 걸쳐 긴급 점검 보상을 지급했다.

쿠키런: 킹덤은 서비스 재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시 무료 게임 인기 1위를 회복했고 매출 순위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27일 오후 5시 매출 4위에 안착한데 이어 오후 11시에는 2위까지 올라갔다. 28일 현재에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 시장에서도 28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예상보다 길어진 점검 시간으로 많은 불편함을 겪으셨을 이용자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쏟아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21일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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