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 '리멤버 US' 생중계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을 생중계한다.

KT(사장 구현모)는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2021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 – 리멤버 US'를 시즌과 올레tv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에 이어 현재 KBS2에서 방연중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굳힌 김명수는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인 온택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 콘서트로 군입대 전 마지막 이야기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오는 2월초 발매 예정인 첫 싱글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한다.

'2021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즌과 올레 tv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팬미팅 생중계를 채팅과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3월 중순부터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와 비하인드 영상(VOD)을 이용할 수 있다.

티켓 등급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VIP패키지는 김명수 싱글 앨범과 스페셜티켓, 랜티큘러 카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고, S패키지는 스페셜티켓, 랜티큘러 카드로 구성됐다. VIP패키지와 S패키지는 시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2월 4일까지 얼리버드 구매 고객은 김명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영상통화, 셀프사진을 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 등 푸짐한 혜택이 준비됐다.

해외 팬들은 제휴사인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라이브 페이지에서 콘서트를 접할 수 있다. 대만 지역 고객들은 F.E.T(FarEasTone)의 '프라이데이'에서 팬미팅 시청이 가능하다.

유현중 KT 랩스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은 "단순히 영상만 시청하는 영상 콘텐츠가 아닌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김명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정성어린 굿즈들과 함께 팬들이 의미있는 기억을 남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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