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지난해 이색 컬래버레이션의 선두 주자였던 '곰표'가 아이스크림과 만났다.
이번에 출시되는 곰표 밀눈아이스크림콘(150ML)은 밀눈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의 조화로 밀눈 자체의 풍부한 맛을 담아 오는 2월 5일부터 전국 5대 편의점 점포에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대한제분에서 개발한 밀눈은 밀에 단 2%만 존재하는 핵심 영양소다. 이미 유럽과 북미,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영양학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밀눈은 비타민E 토코페롤과 핵심 영양소인 단백질, 식이섬유,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골드 푸드다.
아직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밀눈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대한제분과 늘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겠다는 제스트코와의 만남으로 이 제품이 탄생됐다.
제스트코는 지난해 초 '강릉초당 순두부아이스크림'을 출시해 2개월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한 바 있다. 곰표 마스코트 '표곰이'를 활용해 지난해 열풍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스트코 관계자는 "이번 곰표 밀눈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고 맛있지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곰표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이니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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