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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과기출연연 기관장 선임 급물살


NST 임혜숙 이사장 취임 첫 날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잇달아 개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1일 차기 KISTI 원장 후보자 3배수를 확정했다. (왼쪽부터) 최희윤 현 원장, 김재수 본부장, 황순욱 본부장.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1일 차기 KISTI 원장 후보자 3배수를 확정했다. (왼쪽부터) 최희윤 현 원장, 김재수 본부장, 황순욱 본부장. [KISTI]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의 공석으로 덩달아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던 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의 인선 작업이 21일 임혜숙 신임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 급물살을 타고 있다.

NST는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사회에 추천할 원장 후보자 3배수로 김재수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최희윤 현 KISTI 원장, 황순욱 KISTI 국가슈퍼컴퓨터본부장 등 3인(가나다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박병곤, 박영득, 박장현 (이상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가나다순) 등 3인을 차기 천문연 원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NST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등도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내일(22일)까지 모두 열어 3배수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들 6개 출연연의 원장 임기는 모두 1월 23일까지다.

출연연 원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원장후보심사위원회를 구성해 6배수→3배수로 추리고 최종적으로 이사회가 면접을 통해 신임 원장을 선임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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