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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의장, 구광모·이서현 이어 50대 미만 주식 부호 3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50대 미만 젊은 주식부자 중 3위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가 21일 발간한 '2021년 기준 주요 50세 미만 주식부자 현황'에 따르면 방 의장은 구광모 LG 회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 의장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식 1천237만 7천337주를 보유하고 있다. 18일 종가 16만 5천500원으로 계산한 주식평가액만 2억 400억원을 넘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 116%, 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상반기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수출 등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50대 미만 주식부자 1위인 구 회장은 2조 8천억원, 2위인 이 이사장은 2조 900억 상당의 주식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올해 기준 만 50세 미만, 1972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인원은 총 297명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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