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 대표에 액센츄어 출신 김경상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레드햇은 김경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김경상 대표는 액센츄어 출신의 IT 컨설팅 전문가로 20년간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컨설팅을 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쌍용정보통신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내며, 스포츠 부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김 대표는 "레드햇이 갖춘 오픈소스 혁신 역량과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중심으로 한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은 향후 IT 산업의 전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레드햇의 검증된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