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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기업 센티넬원, 한국 상륙…우청하 지사장 선임


한국지사 설립…박정수 기술이사도 합류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센티넬원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센티넬원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우청하 대표를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우 대표는 센티넬원에 합류하기 전 체크포인트 등 글로벌 보안 기업들에서 25년 이상 일했다. 센티넬원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지난해 11월 시리즈 F 펀딩 라운드에서는 3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리즈 D 라운드에서는 삼성SDS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우청하 센티넬원코리아 대표 [사진=센티넬원]
우청하 센티넬원코리아 대표 [사진=센티넬원]

센티넬원은 단일 플랫폼에서 엔드포인트, 컨테이너,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의 보안 위협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탐지하고 대응한다.

우 대표는 "전 세계 기업들은 위협을 자율적으로 보호하는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센티넬원은 AI를 통해 정확한 공격 지점에서 위협을 차단하고, 공격이 침투하기 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센티넬원은 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팔로알토네트웍스, 시만텍 등을 거친 박정수 기술 이사를 영입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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