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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스트레일리·프랑코 순차 입국 롯데 스캠 준비 스타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선수 입국 일정을 공개했다. 롯데 구단은 "딕슨 마차도(내야수)는 지난 18일 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시즌 롯데 선발 마운드에서 든든한 1선발 노릇을 한 댄 스트레일리는 이날(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왔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는 21일 입국할 예정이다.

스트레일리, 마차도, 프랑코는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딕슨 마차도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롯데 1군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딕슨 마차도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롯데 1군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구단은 "세 선수 모두 입국 후 콜벤을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마치도는 2월 1일, 스트레일리는 2월 2일, 프랑코는 2월 4일 각각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마차도와 스트레일리는 가족과 함께 입국하는 반면 프랑코는 고국인 베네수엘라에서 혼자 한국으로 온다. 롯데 선수단은 2월 1일 사직구장에서 올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스프링캠프는 사직구장 뿐 아니라 퓨처스팀(2군) 전용 구장인 김해 상동구장에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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