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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류지광, 네이버 오디오클립 '고민 해결사' 출격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대세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류지광이 네이버 오디오클립으로 뭉쳤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리지널 콘텐츠 김수찬·류지광의 '찬란한 광클'은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청취자의 생활 밀착형 고민 사연을 받아서 진행하는 딜리버리 고민 상담쇼다.

'찬란한 광클'은 사소하지만 청취자의 다양한 생활형 고민으로 꾸며진다. '어중간한 관계의 축의금 액수','선후배 사이의 더치페이 계산법'부터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는 '연인의 생일선물 추천', '반찬 메뉴 고민'과 같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며 여타 고민 상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

또한 묵직한 상담 프로그램과 다르게 철저하게 사연자 시점에서 고민에 대해 조언하고, 참견하는 콘셉트로 재미와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긍정 에너지로 어려움을 극복한 김수찬·류지광이 고민의 해결사로 나서 더 기대를 모은다.

김수찬, 류지광이 '찬란한 광클'로 돌아온다. [사진 = '찬란한 광클' 포스터]
김수찬, 류지광이 '찬란한 광클'로 돌아온다. [사진 = '찬란한 광클' 포스터]

'찬란한 광클'을 이끄는 김수찬·류지광은 때로는 친구처럼 청취자의 고민에 적극 참견하며 솔루션과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때로는 동네 형, 오빠처럼 경험을 바탕으로 다정한 조언을 하며, 청취자의 사연에 깊게 공감하고 소통한다.

김수찬은 "솔루션이 지식보다는 경험이 바탕 된 지혜이기 때문에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마음을 다해서 상담하겠다"며 "친구처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자, 유쾌함과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지광 역시 청취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사연에 너무 몰입해서 감정이 격해진 적이 많다"며 청취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김수찬·류지광의 진솔한 이야기부터 연애 스타일, 리얼 라이프 스토리를 네이버 오디오클립 '찬란한 광클'에서 엿볼 수 있으며, 청취자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한 소절 쓰담송' 코너를 통해 트로트뿐 아니라, 댄스,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한편, 김수찬·류지광의 유쾌한 딜리버리 고민 상담쇼 '찬란한 광클'은 5분 내외 편성물로 총 100회로 예정돼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월요일~금요일 평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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