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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직원 성과급 자사주로 지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K텔레콤이 성과급을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SK텔레콤(SKT)은 6일 사내 공지를 통해 올해 임직원 성과급을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는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SKT 대표가 신년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KT]
박정호 SKT 대표가 신년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KT]

성과급을 기존처럼 현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고, 성과급 금액 내에서 10주 단위로 현금 대신 받을 자사주 규모를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사주를 선택할 시 현시점 기준으로 주식 가치의 10%를 1년 뒤에 지급하는 혜택도 있다.

SKT는 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성과급 규모 및 지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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