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C 테임즈. 日진출 요미우리와 계약 합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중심 타자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MLB) 성공 복귀 사례를 쓴 에릭 테임즈가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MLB 샌프란시스코나 KBO리그 롯데는 아니다.

테임즈는 다시 아시아 야구로 온다. 일본 스포츠일간지인 '스포츠닛폰', '닛칸스포츠' 등은 30일 "테임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 합의헸고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테임즈는 한국에서 '갓'(GOD)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며 "그는 아시아 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다. 요미우리를 비롯한 다수 팀이 (테임즈)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NC 다이노스에서 3시즌을 뛰는 동안 간판타자로 활약한 에릭 테임즈는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밀워키 브루어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4시즌을 보내고 2021년부터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테임즈는 NC 유니폼을 입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시즌을 뛰었다. 그 기간 동안 390경기에 나와 타율 3할4푼9리(1351타수 472안타) 124홈런 382타점 64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2015년에는 47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처음으로 '40-40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그해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테임즈는 2016시즌 종료 후 MLB 재도전에 나섰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해 목표를 이뤘다. 그는 3시즌을 밀워키에서 뛰었고 올 시즌은 워싱턴 내서널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MLB 통산 성적은 6시즌 동안 타율 2할4푼1리(1868타수 451안타) 96홈런 235타점 18도루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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