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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운동소외계층 헬스케어 서비스 ‘어댑핏’ 실시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운동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어댑핏'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댑핏(adapfit)이란 adapted와 Fitness의 줄임말로, 운동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이름이다. 어댑핏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암환자, 당뇨 등 기저질환자와 같이 전문가를 통한 특수한 헬스케어가 필요하지만 장소와 전문가의 부재로 불평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운동소외계층’이라 지칭한다.

이들은 운동을 하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도 휠체어 진입이 어렵거나, 개인별 질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를 만나기 어려워 운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운동센터에서 등록을 거부당하는 일이 있을 정도다.

이에 어댑핏은 스포츠 바우처 공식 사용처로 지정된 오프라인 센터와 온라인상에서 체계적 맞춤형 ‘어댑티드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의 상태와 조건에 맞는 운동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셀프운동처방 서비스, 이동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한 파견코칭 서비스를 개인 자택과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제공하고, 담임코치와 화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통해 운동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있다.

자체 육성협회 ‘대한특수운동협회’를 설립하고 현장에서 느낀 운동소외계층의 건강불평등 문제를 사회적기업으로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별한 커리큘럼을 가르칠 수 있는 코치 육성 매뉴얼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정고운 대표는 10년간 물리치료사, 스포츠의학석사, 보디빌딩선수로 활동하며 병원치료와 생활체육 두 분야를 누구보다 잘 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 ‘어댑티드 트레이너’들 역시 물리치료사 스포츠의학 석사, 보디빌더 또 특수체육교사, 장애인스포츠선수, 국가대표보디빌더, 요가, 필라테스전문가 등 재활과 스포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사용자별 다양한 증상과 유형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앞으로도 ‘비욘드 리미트(Beyond limit)’라는 슬로건 아래 ‘할 수 없다’는 편견과 한계를극복함으로써 모두가 차별없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한편,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부산 최장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부스타락셀’ 데모데이에서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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