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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기술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위한 '해외선진기술교육 워크숍' 성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최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상암 K-실감스튜디오와 판교 가상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해외선진기술교육 워크숍'이 참가자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마쳤다.

상암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실감콘텐츠 제작소인 'K-실감스튜디오'와 판교에 위치한 '가상스튜디오'의 시설과 장비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진행된 본 워크숍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Volumetric Capture', 'Virtual Production' 등의 선진 기술을 해외 선도 기업 전문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자들은 목소리를 모았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특히, 이번 워크숍은 Facebook, NVIDIA, Digital-Domain, USC-ICT 등 해외 선도 기업과의 비대면 워크숍 및 실습 등을 통해 현업인들의 디지털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였으며, 주제는 △쇼핑△유통△커머스와 △교육△이러닝 등 실감 기술의 파급효과가 큰 두 분야로 관련된 최신 선도 기술과 인사이트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워크숍에 참가한 디지털콘텐츠 현업인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업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가로부터 직접 실감콘텐츠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며, "내년에도 본 워크숍이 진행된다면 상암, 판교에 위치한 제작 시설에서 직접 실습해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창용 NIPA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내 실감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전문가들과 교류·협력하고, 해외 선진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워크숍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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