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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LG전자와 'eK리그 2020'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와 K리그 공식 e스포츠대회 'eK리그 2020'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K리그 2020'은 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K리그 최초 'FIFA 온라인4' e스포츠 대회다.

연맹과 LG전자는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eK리그 2020'의 대회 공식 명칭을 'LG 울트라기어 eK리그 2020'으로 확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LG전자와 K리그 공식 e스포츠대회 'eK리그 2020'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LG전자와 K리그 공식 e스포츠대회 'eK리그 2020'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eK리그 본선 조별리그부터 2021년 1월 16일 결승전까지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밖에도 연맹은 eK리그 경기 방송 내 광고, 경기장 설치물, K리그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eK리그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권리와 함께 대회 명칭 및 로고를 자사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연맹 관계자는 "K리그 최초 공식 e스포츠 대회인 'e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LG전자와 손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LG울트라기어'의 브랜드 가치를 축구 팬들과 e스포츠 팬들 모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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