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개 구 중 광산구 33.6%로 인테리어 수요 가장 많아


광산구 경우 2000년대 초반, 남구는 1990년대 중후반 준공 아파트서 수요 집중

광주광역시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조사. [사진=집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광주 소재 아파트 중 광산구에 있는 2000년대 초반 준공 아파트에 인테리어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집닥을 통해 방문 견적상담까지 완료한 1천여 건의 광주 소재 아파트 인테리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우선, 이 기간 내 인테리어를 진행한 광주 소재 아파트의 평균 준공연도는 1998년이었다. 준공연도별 수요 인테리어 수요 조사에서는 20년 이상 25년 미만이 (25.8%) 가장 많았다. 이어 10년 이상 15년 미만(24.8%), 15년 이상 20년 미만(17.2%), 25년 이상 30년 미만(16.8%), 5년 이상 10년 미만(7.3%), 30년 이상 35년 미만(6.1%), 0년 이상 5년 미만(1.5%), 35년 이상 40년 미만(0.4%), 40년 이상 45년 미만(0.1%)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주광역시 5개 구 가운데 가장 수요가 많은 곳은 광산구(33.6%)였으며, 북구(32.9%)와 서구(15.6%), 남구(12.5%), 동구(5.4%) 순이었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지난 2000년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의 인테리어 수요가 약 70% 이상 집중됐다. 남구의 경우 1990년대 중·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의 인테리어 수요는 전체 약 80% 이상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년간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비교에서는 2019년 1월~10월 대비 2020년 동기간에 약 33%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닥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 변화, 인테리어 교체 희망 고객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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