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년 동안 2천개의 집을 바꾼 정리 노하우북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를 출간한 정 대표는 MBC ‘나 혼자 산다’ ‘스폐셜’ 등에 출연해 한혜연, 요니P, 화사, 박명수 등 유명인들의 집을 깔끔하게 변신시켜 더욱 유명해진 정리 전문가다.
정 대표는 “고가의 인테리어를 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물건 정리가 되지 않으면 인테리어도 빛이 나지 않는다”며 정리가 문제임을 강조한다.
그는 “집 안의 물건에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집에 과거가 너무 많으면 안 된다”며 “현재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도 그런 물건들이 한 상자, 한 상자 쌓이면서 지금 살고 있는 나의 공간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의뢰인의 집을 직접 방문해 공간별 정리에 대한 철학과 정리 기술을 현장감 있게 들려주는 북잼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인터파크 앱 내 ‘인터파크TV’와 유튜브 ‘공원생활’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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