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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드, 신한은행과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 운영


온·오프라인 비대면 서비스 지원 등 언택트 공간·서비스 구현 예정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조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은 다양한 비즈니스와 브랜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서울메이드 예비 기업 발굴을 도모하고, 도심 내 업무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종사자 등에게 여러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의 감성이 담긴 기업과 콘텐츠들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의 다양한 주요 거점 공간 중 기업 고객을 위한 종합지원공간으로 기업과 제품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스테이지', 간이업무와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업무공간과 회의실, F&B 등의 기타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운영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운영한다.

'스테이지'는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만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콘퍼런스,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공간 이용과 커뮤니티 참가는 온·오프라인 사전예약제로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실무 스킬 함양을 위한 비즈니스 스킬교육, 비즈니스를 주제로 토론하는 비즈니스 토론클럽, 다양한 창업가 및 직장인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서울메이드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 커뮤니티를 진행, 푸드나무, 옥토끼프로젝트, 주나프렌즈, 생활공작소, 하이브로우, 모나미 등 분야별 대표 협업기업과의 콜라보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메이드 기업과 제품 BM 고도화, 디자인 고도화, 비즈니스 고도화,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미디어 프레스피칭과 공간 내 제품 전시 등의 다양한 브랜딩 종합지원과 동반 확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 회의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 회의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이사는 "신개념 공유공간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고도화,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브랜딩 종합지원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이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와 기업이 동반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은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프로그램 진행과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에 부합한 공간과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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