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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양, “대한민국 파이팅” 프로젝트 신곡 ‘브라보코리아’ 발표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우노에프엠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가수 김양이 "대한민국 파이팅"일환으로 프로젝트 신곡 브라보 코리아'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스 트롯’에서 김양은 트로트 열풍을 일조하며 독보적인 실력과 오랜 시간 쌓아온 보이스를 뿜어내고 숨겨진 실력파로 인정받아 왔다. 신인 못지않은 열정과 패기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함을 인정받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양은 팬들의 요청으로 프로젝트에 임했다.

신곡 '브라보코리아'는 락풍의 풍부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노래로 작사가 윤도우, 작곡가 이재인과 함께 참여했다.

소속사는 김양이 차분하고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넘어 "락댄스 디바"로 트롯계의 신선한 돌풍을 예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브라보 코리아' 노래 가사는 "한반도 오천년 역사의 주인 코리아 위기마다 승리하는 코리안, “힘내라 힘 코리아 찬란한 코리아",“힘내라 힘 코리안 위대한 코리안 대한인 가는 길에 두려움이란 없다”,“브라보 코리아”로 한 마디 한 마디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을 하는 글이며, 대한민국의 상징과 국민 감성공감 매력을 그대로 표현했다.

어릴 적부터 가수 외에 다른 꿈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김양은 2008년 송대관이 진행한 트로트 가수 선발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걸었다.

데뷔곡 '우지마라' 가 소위 대박이 나며 ‘송대관의 후계자’라는 별칭도 얻었지만, 여느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금전적으로는 대박을 체감하지 못했다. 이후 '당신 믿어요', '연분', '회초리' 등 선보이는 곡마다 ‘고품격 앨범, 주옥같은 노래’라며 찬사 받았지만, 실력에 대한 찬사가 인기로 연결되지 못하는 불운을 맞이하며 그렇게 5년간의 슬럼프를 맞았다.

지금 그녀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양은 슬럼프 극복 원인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족"이라고 말하며 두 번쨰는 "꿈을 포기하지 않은 나" 세 번째는 친구라고 말했다.

김양은 “온 국민이 마음의 친구가 되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지며'브라보 코리아'를 많은 분들과 함께듣고 부르며 이겨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브라보 코리아'를 통해 어려운 시대 상황을 극복하는데 진정한 힘, 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곡 '브라보 코리아는' 30일 정오 12시부터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양은 오는12월 초 SBS 플러스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OST곡 '페이드 어웨이(fade away)' 도 선보인다.

이 곡은 연인 간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다룬 곡이며 작곡, 작사, 편곡에는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규현)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 곡들을 작업한 작곡가 Jay Lee와 유송연이 참여한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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