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교육, 인공지능 영어 독서레벨테스트 프로그램 '참빛북클럽' 통해 제공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참빛교육은 2020년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0~2021년 지역 SW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인공지능 영어 독서레벨테스트’ 개발이 완료되어 11월부터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빛교육은 해외 영어도서들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자체 개발한 전자도서관 플랫폼 ‘참빛북클럽’을 통해 2010년부터 초등영어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온라인 영어 어린이 독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어 전문 에듀테크 기업이다.

참빛교육은 개발을 완료한 ‘인공지능 영어 독서레벨테스트’를 이용해 도서 빅데이터와 축적된 실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국 어린이들의 독서 수준을 파악하여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 영어책을 제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의 영어독서 서비스를 자사 온라인 플랫폼인 ‘참빛북클럽’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빛교육이 운영하는 참빛북클럽은 해외 유명 출판사의 영어 원서를 전자책으로 제작, 학원 등 영어교육기관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온라인 영어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참빛북클럽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 영어학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준별 영어독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회원을 대상으로는 6개월, 12개월 온라인 사용권과 함께 1:1 맞춤 비대면 독서코칭 서비스를 유료 판매하고 있다.

참빛교육 김병화 대표는 “10년간 영어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영어독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비영어권 한국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수준별 맞춤 영어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개발을 이어 왔다" 며, "이번 인공지능 영어독서 레벨테스트 개발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한국 학생들의 실사용 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이 만나 한층 더 고도화된 ‘개별맞춤형 영어독서 큐레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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