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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연극 ‘무지개가 뜨는 하늘을 보고 싶어’ 유튜브 스트리밍


11월7일 온라인 중계…간결대사·담백연기로 일상의 소중함 담아내

신작연극 ‘무지개가 뜨는 하늘을 보고 싶어’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프로젝트 뭐해’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신작연극 ‘무지개가 뜨는 하늘을 보고 싶어’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프로젝트 뭐해’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작가 최석찬·연출 안경문의 ‘무지개가 뜨는 하늘을 보고 싶어’가 오는 11월 7일(토)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프로젝트 뭐해’에서 랜선으로 서비스된다. 두 사람은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창작을 이어나가고 있는 환상콤비다.

프로젝트 뭐해가 기획·제작한 이 작품은 ‘프롤로그’ ‘행복의 초상’ ‘윤달’ 등 세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상실의 경험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2인극 옴니버스 연극이다.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쉽게 잊게 되는 일상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를 간결한 대사와 담백한 연기로 표현해 공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고개 끄덕여지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연극적 체험을 영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 또한 참신하다. 단순히 연극을 카메라라는 매체로 담는 것을 넘어 연극만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전달하려는 고민이 엿보인다.

배우 강정진·송서린·최석찬·최연성·허윤수가 극을 이끌며, 기획 심지현·조연출 변취민·시노그라피 김민경·영상디자인 민예빈·조명디자인 김기범·영상오퍼레이터 백지수 등의 젊은 창작자들이 스태프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프로젝트 뭐해’에서 다음달 7일 오후 7시부터 볼 수 있으며, 스트리밍이 끝난 후에도 2주간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트 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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