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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新 공기청정기로 '임영웅 효과' 한 번 더 노린다


바닥 띄운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출시…바닥 공기까지 케어 가능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사진=청호나이스]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사진=청호나이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올 상반기 동안 정수기로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청호나이스가 공기청정기 판매 확대를 위해 다시 한 번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앞세웠다. 또 최근 실내 공기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바닥 띄운 공기청정기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청호나이스는 바닥 공기부터 집중 케어 해야 실내 공기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제 제품을 바닥으로부터 약 10㎝ 띄워 하부흡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360° 전 방향에서 흡입이 가능한 원통형 구조의 이 제품은 기능성 미디엄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를 통해 공기청정 효율을 극대화 한다. 기능성 미디엄필터 3종인 '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는 계절별 상황에 맞게 서비스 전문요원 플래너가 맞춤형 필터를 제품 관리 서비스 시 제공한다.

초기에 출고되는 필터는 탈취강화필터다. 흡입한 공기는 필터를 거쳐 청정한 공기를 상, 좌, 우 3방향으로 토출하는 쓰리웨이(3way) 입체청정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끌어 올린다. 특히 제품 상단의 회전 그릴이 좌우로 회전하며 깨끗한 공기를 자연스럽게 순환시킨다.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 CA인증은 물론, 미세먼지 센서까지 CA인증을 획득했다. 극초미세먼지(1.0㎛ 이하)까지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PM1.0센서를 적용, 농도를 수치화시켜 실시간 실내오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먼지(10㎛ 이하), 초미세먼지(2.5㎛ 이하), 극초미세먼지(1.0㎛ 이하) 농도를 각각 수치화시켜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려줌으로써 실내 공기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실내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및 분진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기오염도를 무드램프의 색상변화로 표시해 줌으로써 사용자가 쉽게 오염도를 알 수 있다. 여기에 자동모드 설정 시 오염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돼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가을부터 봄까지 매년 반복되는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대해 높아진 관심은 이제 가정마다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를 만들었다"며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하부흡입 구조를 갖춰 제품 하단에 보푸라기 등 큰 먼지를 잡아주는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바닥 필터' 세트를 추가해 집안 바닥 공기까지 잘 케어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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