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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대안교육공동체 ‘미래음’, 2021 신·편입생 입시모집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실용음악대안교육공동체 미래음은 2021 신편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모집학과는 실용음악과(건반, 기타, 드럼, 미디작편곡, 베이스, 보컬)와 K-POP학과(아이돌 과정)이며 신입생(9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중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이며 국외 9학년 이상 이수예정자 및 이수자로 비인가 음악 대안학교인 ‘미래음’의 교육철학과 교내 제규정을 준수할 자이다.

미래음  [사진=미래음 ]
미래음 [사진=미래음 ]

전형일정은 원서접수가 10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실기시험이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존의 잘 알려진 실용음악 학교로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한림예술고등학교 등이 있지만 크고 작은 학내 문제와 대두된 상황으로 인해 신입생 모집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용음악대안교육공동체 미래음은 지난 9월 25일 세계적인 뮤지션 강사인 미국 MI의 Joyce Hyun Kim 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즉흥 연주의 이해’, ‘리듬의 이해와 응용’, ‘솔로 만들기’ 등의 주제로 수준 높고 열기 넘치는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16일에는 세계적인 팝재즈그룹 포플레이(Four Play)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Bob James)의 스페셜 특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미래음’은 광진구 자양동 소재 월드케이팝센터와의 콜라보 뮤직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 7월과 8월에는 여름뮤직캠프를 개최해 국내 최고의 연주자인 함춘호, 서영도, 엄수한, 이성호, 장동진, 홍지유 등 최강의 MASTER CLASS 라인업을 구성, 수준 높고 풍성한 음악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1차와 2차에 걸쳐 총 4주간 진행됐던 ‘뮤직캠프’는 현업 선생님들의 특강과 각 전공별 실습, 앙상 블 수업, 탑클래스 뮤지션 선생님들의 MASTER CLASS로 이뤄졌다.

9월 가을학기부터 시작된 ‘미래음’은 음악 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일반 청소년들의 기존 교육 현실에선 전례가 드물 정도의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 뮤지션들과 아티스트 분야별 및 전문가들의 특강과 콜라보, 협업 등 차별화 된 교육 과정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2020학년도 2학기에 개원한 ‘미래음’은 2021학년도에 함께할 신입생들과 실력있고 유망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대중음악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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