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용품 후원사와 손을 잡았다. 켈미 코리아는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부터 도로공사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도로공사 구단은 "이번 계약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 준비를 하고 코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의류 및 용품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구단은 또한 "선수 유니폼, 코트 바닥 등 홈 경기장(김천체육관) 광고, 소셜미디어(SNS)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배구팬들과 소통하고 켈미 브랜드 입지를 넓혀나갈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켈미 코리아도 "도로공사배구단과 함께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 배구단은 오는 23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올 시즌 팀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른다. 구단은 "이 경기부터 새로운 협찬사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다"고 전했다.
홈 경기 개막 경기는 오는 11월 6일 GS칼텍스전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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