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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2020학년도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 열려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0학년도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10월 19일(월)부터 10월 23일(금)까지 진행됐다. 수상작 7점은 인문캠퍼스 행정동 앞에 전시됐다.

지난 9월 일자리센터가 주관한 ‘2020학년도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는 명지대학교 재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저학년 학생들의 조기 진로 목표 설정 및 의욕 증진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빛 예방에 힘쓰고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오리엔테이션 및 1차 컨설팅 ▲ 예선심사 및 본선 진출자 발표 ▲ 2차 컨설팅 ▲ 발표 PPT 제출 ▲ 본선 동영상 제출 ▲ 본선 심사 발표 ▲ 진로로드맵 수기 작성본 제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아랍지역학과의 남윤지 학우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이현(디지털미디어)·김지인(정치외교) 학우가, 우수상은 조은채(아동)·김지선(전자공학) 학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현빈(미술사학)·이승준(생명과학정보) 학우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상자들은 “막연했던 진로가 대회 과정에서 구체화 된 것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이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닥을 잡을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취업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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