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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조성진·임선혜 찾는다” 제12회 부암콩쿠르 12월12일 개최


피아노·성악 두 부문 11월9~30일 원서접수...전체대상엔 상금 200만원

제12회 부암콩쿠르를 오는 12월 12일(일) 서울 종로 부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지은 11회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 모습.
제12회 부암콩쿠르를 오는 12월 12일(일) 서울 종로 부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지은 11회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 모습.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내일의 조성진과 임선혜를 찾습니다.” 부암아트가 미래의 클래식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제12회 부암콩쿠르를 오는 12월 12일(일) 서울 종로 부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는 피아노와 성악 두 부문에서 경연을 벌인다. 참가대상은 피아노 부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만 35세 이하)며 성악 부문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만 35세 이하)다. 참가비는 10만원.

제12회 부암콩쿠르를 오는 12월 12일(일) 서울 종로 부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지은 11회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 모습.
제12회 부암콩쿠르를 오는 12월 12일(일) 서울 종로 부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지은 11회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 모습.

부암콩쿠르는 지난 11회 동안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 역시 국내 최고 교수진들이 정확한 심사와 함께 연주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콩쿠르가 열리는 부암아트홀은 1995년에 설립돼 창의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관 이래 클래식, 창작현대음악, 살롱오페라, 지역주민초청음악회,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국악 음악극 등 다수의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요음악회’ ‘학생기획공연시리즈’ ‘오페라시리즈’를 기획해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경험을 기반으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역시 콩쿠르를 개최해 음악도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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