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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주몽 인기폭발 때 아내 튕겨…오기로 만났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송일국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일국은 청산리 대첩의 영웅 김좌진 장군이 외증조부라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김 장군의 사진과 비교하며 "정말 닮았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대한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민국은 아내를 닮아 머리가 좋고, 만세는 도넛 가게를 하고 싶어한다며 이들 삼둥이의 근황도 전했다.

송일국은 이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주로 사극활동을 많이 해 긴 지방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외로워 지더라"며 "결국 소개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바쁘다고 튕겨, 주몽으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인데 열이 받았고 오기로 다시 약속을 잡고 만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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